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(문단 편집) == 네티즌들의 반응과 결론 == 초, 중, 고등학교를 다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와 비슷한 폭력을 한 번쯤은 보거나 심지어 심하면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. 이 때는 학교에서 이미 [[왕따]]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[* 사실 왕따는 집단이면 어디든지 일어날 수 있는 폭력의 기본적인 형태다.] 동급생을 장애인 취급하는 행위나 [[빵셔틀]]조차 일상화되어 있었다. 사건 이후의 가해자들의 태도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극히 일부 동정론도 있었으나 그마저도 위의 가해자들의 뻔뻔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 같잖은 반응이 나돌자 합심하여 가해자들을 까게 되었다. 비슷한 시기인 [[12월 2일]] [[대전광역시]]에서도 한 여고생이 동급생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아파트 14층에서 [[투신]]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지적장애가 있는 여중생을 [[집단 성폭행]]한 고교생 16명에게 40시간 성교육 수강, 1년간 관찰이 다인 사실상 무죄판결을 내려 대중들과 교육계에 2배로 충격을 주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갑이 차여지고 나서야 잠깐 눈물을 쏟고 마는 가해자들이 보여주는 죄책감과 죄인식의 미흡함은 그 어떤 경고와 교화의 말도 무색하게 만들었고 이 사건에서 보여진 윗분들의 인식과 권력을 지키기 위한 힘싸움,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집단괴롭힘과 타 문화의 배척 등으로 인해 정작 진정으로 해결해야 할 학교폭력 척결에 짙은 음영을 드리우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